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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페르난데스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높은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데 이어 나흘만에 또 퇴장을 당하자 일부 팬이 붙여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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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 20분만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라스무스 회이룬의 연속골로 기분좋게 리드하다 전반 27분 페페, 34분과 후반 5분 사무 오모로디온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을 당한 상태였다. 팀이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상황에서 팀 주장이 불필요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해 팀에 막대한 피해를 안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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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르난데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어쩌다 한 번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 아니라 나흘 간격으로 2경기 연속 퇴장 이슈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전 퇴장은 항소를 통해 3경기 출장정지가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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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여전히 '지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팀이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경질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맨유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전에선 무기력하게 0대3으로 참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고, 올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단 3승만을 거뒀다.
최근 유럽클럽대항전 원정 4경기에서 바이에른뮌헨,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 포르투를 상대로 도합 14골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만큼 유럽 트로피에 대한 희망도 그다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맨유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