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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만 해도 105kg였다는 송일국은 "헬스하면서 쭉 뺐다"고 밝혔다. 남경주는 "기본적으로 애가 통뼈다. 몸이 크다"고 했지만 송일국은 "살 쪄서 그렇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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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애들 거 먹을 거 먹는다고 하는 게 서운하지 않냐"고 하자 송일국은 "특히 밤에 식욕이 왕성해져서 사람이 바뀐다. 한번은 동생이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저 다이어트하는 거 아니까 제 거 빼고 사온 거다. 밤에 못 참고 두 개를 먹었다. 다음날 난리가 나서 애들 거 왜 뺏어 먹냐 해서 나는 입 아니냐고 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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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을동을 따라 연기의 길로 들어섰지만 정작 엄마한텐 연기를 배우지 않은 송일국. 송일국은 "정작 엄마한텐 못 배우겠더라"라며 "밖에선 잘 모르는데 엄마가 프로들 가르치는 연기 선생님이었다. PD들이 신인이 연기가 안 되면 다 어머니에게 데려갔다. 박상원 선배가 스타가 된 게 '인간시장'이었는데 오디션 보기 전에 어머니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오디션에 붙은 거다. 전광렬 선배도 신인 때 계속 어머니한테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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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는 "다른 사람이 혼내는 거랑 어머니가 혼내는 거랑 뭐가 더 상처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어머니가 더 상처다. 처음에 못 배우겠더라. 다른 분들한텐 그렇게 안 하시는데 저는 자식이니까 제가 못하면 밖에서 더 망신당하지 않냐. 대본이 하늘에서 춤을 춘다"고 엄했던 김을동의 모습을 떠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