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가 5kg이 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의 휴일을 즐기는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대청소 후 몸을 끌고 집 밖으로 나와 자주 찾았던 인왕산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한다는 그는 "운동할 때 꾸준히 해야 되는데 지난번에 기안 뛰는 거 보니까 남 일 같지 않더라"고 말했다.
과거 '인왕산 날다람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가파른 산길을 단숨에 뛰어올랐던 김대호. 그는 "이제 올해가 얼마 안 남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허물어진 몸을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의미로 마음을 먹고 왔다"고 밝혔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끝낸 후 산에 오른 김대호는 예전 페이스처럼 뛰어봤지만, 얼마 못 가서 거친 호흡을 내뱉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젠 날다람쥐가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대호는 "5kg이 찌니까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거 같다"며 살도 찌고 체력도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기안84는 "원래 유산소가 일주일만 안 해도 확 떨어진다더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산에 올랐지만, 금세 비틀거리며 주저앉았다. 체력이 말도 못 하게 떨어졌다는 그는 "지난번에 기안이 넘어졌을 때 나도 되게 공감했다. 체력이 진짜 많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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