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과 전자신문이 공동 후원,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게임대상은 한 해 게임산업에 종사한 사람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빛낸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한국 게임산업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상(대통령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술창작상(스포츠조선 및 전자신문 사장상) 등 본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총 상금 3000만원)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개발된 많은 게임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대거 출시됐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작품이 다수 등장하면서 게임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P의 거짓' 이후로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콘솔 플랫폼용 게임뿐 아니라 PC와 모바일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 작품들도 대세가 되면서, 플랫폼 경쟁뿐 아니라 작품성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지난 4일 시작돼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8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접수일 이전까지 1년간 출시된 작품으로 한정된다. 심사위원의 1차와 최종 심사에서 나온 점수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일반인 및 전문가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영광의 수상작을 뽑게 된다.
올해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되며, 부문별 수상자는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게임대상 1차 심사는 22일, 최종 심사는 11월 12일 실시되며 대망의 시상식은 '지스타 2024' 개막 하루 전날인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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