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혜정이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은 "유혜정이 30년째 똑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거로 보이지만, 사실은 중간에 갑자기 살이 쪄서 50대인데도 무려 15kg을 감량한 상태라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혜정은 이를 인정하며, 15kg 살쪘을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허리가 없었다. 박스 티셔츠로 가렸지만 몸아 아예 다 살이었다"고 설명했다.
유혜정은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옷 가게 창업 후 모르는 일을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일이 늦게 끝나니까 야식도 먹고, 먹는 양이 너무 많았다. 그러다 보니까 인생 최대 몸무게 64kg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옷 가게를 하는데 몸이 너무 많이 불어나서 옷 사러 오는 분들이 봐도 너무 안 예쁠 거 같았다. 내가 봐도 내가 파는 옷을 사고 싶지 않을 거 같았다"며 "게다가 건강도 너무 나빠져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2~3년 전부터 마음 독하게 먹고 체중 관리를 시작해서 15kg을 뺐다"고 말했다.
유혜정은 15kg을 감량하면서 뱃살도 무려 13cm나 줄었다고. 그는 "(살쪘을 당시) 우리 가게에서 파는 바지 중 가장 큰 XL사이즈 바지를 입었는데도 바지 단추가 잘 안 잠겨서 열어놓고 있을 때도 있었다"며 "지금은 스몰 사이즈를 입는다. 허리가 5인치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유혜정의 딸 서규원도 "엄마가 단추를 못 잠가서 지퍼까지 열고 있었다. 바지를 내려도 뱃살 때문에 안 내려갔는데 지금은 잘 내려간다"고 말했다.
유혜정은 "살 뺀 이후로는 내 옷이 너무 커서 안 맞아서 딸 옷을 빌려 입는다"며 20대 딸과 옷을 함께 입는다고 자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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