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2일에 방송된 '진심누나' 2회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칼군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Advertisement
그때 세트장에서 "진심누나"를 부르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한달음에 무대로 달려간 누나들은 마이트로 멤버들이 준비한 두 번째 공연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칼군무를 직관하며 한 번 더 입덕했다. 실력이 부쩍 좋아진 멤버들이 기특한 이영자가 뭐든 원하는 걸 말하라며 "계좌번호를 불러라", "오마카세를 준비해 주겠다"라며 차원이 다른 공약을 내세워 마이트로를 웃게 했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송은이와 김숙은 "폭풍 성장한 멤버들이 무대에서 빛이 나더라"며 감탄을 이어갔고, 이영자는 멤버들에게 어떤 요리를 대접할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작은 동작 하나도 짚어내며 반복 연습을 했지만, 원곡과의 속도 차이에 멘붕이 온 멤버들. 쇼헤이의 주도로 멤버들만의 무한 연습이 시작됐고, '매의 눈' 쇼헤이는 안무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우혁에게 일대일 레슨을 시작, 마의 구간을 마스터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송은이는 "믿구쇼(믿을 구석은 쇼헤이)"라며 감탄했고,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Advertisement
결국 병원을 찾은 쇼헤이는 '디스크 탈출증' 진단을 받고 약물 처방을 받았다. 쇼헤이의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 PT 강사로 변신한 윤재가 허리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법을 알려주며 든든하게 곁을 지켰고, 각자 잘하는 분야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일주일 뒤, 5초가량의 안무 구간도 헤매던 멤버들이 칼군무의 정석을 제대로 선보였고, 이영자는 "우리 애들이 춤을 완성시켰다"며 자랑하는 팔불출 누나 면모로 폭소를 안겼다.
트롯돌 멤버들을 소개받던 조영수는 임채평에게 "낯이 익은데?"라며 눈길을 멈췄고, 임채평이 3~4년 전 조영수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피드백을 받았던 인연을 공개했다. 임채평은 "나를 기억해 주신 것에 대해 감동받았고, 무조건 같이하고 싶다. 영광일 것 같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쇼헤이의 자기소개를 듣던 조영수가 고개를 갸우뚱해서 불안감을 더했고, 정윤재와 서우혁은 가수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는 배우들이라는 사실에 난감한 기색을 드러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지금 다섯 분을 확신하기엔 힘들다. 10대부터 온 가족이 사랑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게 프로듀서로서의 목표인데 아이돌 비주얼의 다섯 멤버들이 트롯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카메라를 향해 무릎을 꿇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우리 애들 좀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간곡한 부탁으로 웃음을 안겼다.
트로트 개인곡 미션을 위해 보컬 레슨을 진행하는 멤버들. 김지애의 '물레야'를 선택한 쇼헤이는 "받침이 너무 많아서 발음 연습이 중요한 것 같다"며 가사지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발음 연습을 반복했다. 하지만 시티팝 버전으로 편곡된 '물레야'로 다시 연습을 진행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고, 지치지 않는 쇼헤이는 댄스 연습실까지 찾아가 개인곡 미션에서 선보일 안무까지 조언을 구하는 열정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부채까지 득템한 쇼헤이가 한 번 더 "진심누나"를 부르고, 공연장으로 간 세 누나는 '물레야' 무대를 준비한 남신 포스의 쇼헤이에 열광하며 숨죽인 채 무대를 직관했다. 정확한 발음과 우아한 춤선으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잘 살린 쇼헤이에게 세 누나는 열광했고, 지켜보던 멤버들 역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쇼헤이를 자랑스러워하는 끈끈한 팀워크로 감동을 안겼다.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