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의 재계약 정체로 관심 모았던 손흥민을 향한 거대 구단의 영입 의사가 등장했다.
스페인의 엘나시오날은 11일(한국시각) '데쿠 디렉터가 토트넘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기 위한 영입을 협상 중임이 확인됐다'라며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문제로 인해 대규모 투자 대신 자유계약 영입에 몰두해야 했다. 그 덕분에 최근 여러 스타 선수를 비용 없이 영입할 수 있었다. 후안 라포르타와 데쿠는 이런 정책을 유지하고 싶으며, 그들은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스타 선수들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10년 만에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깜짝 영입일 수 있으며, 이미 데쿠가 협상 중이라는 소식도 있다. 그의 합류는 바르셀로나 마케팅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접촉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최근 재계약 문제로 화제가 됐다. 올 시즌 이후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기에 토트넘이 '리빙 레전드'인 손흥민과 어떻게 계약을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다만 긍정적인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손흥민으로서도 기록과 위상을 고려하면 토트넘의 태도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작성한 업적과 평가들을 고려하면 구단 역대 10위 안에 포함되는 레전드라고 평가받아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415경기를 치렀으며, 토트넘 통산 득점 수도 164골로 역대 순위에서 높은 자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토트넘 통산 도움 순위에서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바로 다음인 2위로 엄청난 기록을 보유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런 위상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체결을 앞당기기 보다는 계약 이후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방향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과 함께 손흥민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등장하며,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동행을 언제까지 이어갈지에 더욱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로서는 자유계약으로 손흥민 수준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반길 수밖에 없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기에 이적료에 큰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을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우승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 외에도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기에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이적설은 계속 등장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이 정말로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받아 이적한다면 유럽을 놀라게 할 삼각편대를 구축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손흥민 외에도 엘링 홀란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알려졌다.
일부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라리가로 이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엘나시오날은 '홀란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연봉 삭감 의지가 있다'라며 홀란의 이적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홀란까지 합류한다면 바르셀로나 최전방을 손흥민, 홀란, 야말이 구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정체와 함께 갑작스러운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제기됐다. 분명한 점은 손흥민의 가치는 여전히 유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토트넘이 재계약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손흥민을 원하는 구단의 이름은 충분히 더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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