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호주의 유명 해수욕장이 골프공 크기의 검은색 이물질들로 인해 폐쇄됐다.
뉴스닷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인 쿠기 비치에 최근 검은 공 모양의 덩어리들이 떠밀려와 관광객들의 출입이 금지됐다.
긴급 조사와 청소 작업을 시작한 당국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수욕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아직 성분 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선박 등에서 유출된 기름이나 타르 성분이 건축 잔해물과 물에 섞이면서 만들어진 것 같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둥근 모양은 수개월 동안 파도에 의해 매끄럽게 다듬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양생물학자인 로렌스 클레벡은 "이 물질은 타르 공이나 기름 공처럼 보인다"고 추정했다.
발암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이것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행위는 원유통에 몸을 담그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시 당국도 기름 성분이라면 발암 가능성이 있으니 만지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