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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 측은 "교토국제고는 기적보다 더한 기적을 연출한 주인공이다. 교토국제고의 고시엔 우승은 학생선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재일교포 커뮤니티, 지역사회 등의 전폭적인 지원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아닌 '교토국제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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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대한민국민단 산하 단체인 교토국제학원이 학교법인이다. 1947년 재일 한국인 학생들의 민족교육을 위해 '교토조선중학교'란 이름으로 개교했다. 2003년 지금의 '교토국제고'로 교명을 바꿨다.
교토국제고 야구부 역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면서 '학업과 운동 양립'이란 학교의 기본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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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교장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BNK부산은행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1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시상식에 참석, 교토국제고 대표로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불굴의 영웅상' 수상 상금은 1000만 원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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