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전 대표를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민 전 대표를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고, 민 전 대표는 자신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 뒤 대표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어도어는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고 뉴진스에 대한 프로듀싱 권한을 보장하되 대표직 복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하니는 15일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한 하이브 소속 직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해왔으며 김주영 새 어도어 대표가 자신들을 케어하는데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니는 뉴진스가 하이브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눈물을 흘렸고 국감 종료 후에도 "울고 싶지 않았는데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혜인은 팬소통 플랫폼 포닝의 프로필 사진을 파란색 토끼로 변경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캐릭터는 하니가 국감에 출석했을 당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에 부착됐던 것과 동일한 것이라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 이에 혜인은 해당 이미지를 흑백처리했으나 계속 잡음이 일자 결국 프로필 이미지를 삭제했다.
이런 상황에서 민 전 대표는 "하니 엄마가 서울에 없기 때문에 내가 엄마 역할을 하는 게 당연하다. 버팀목이 되어줘야 한다"며 멤버들을 아바타로 만들 생각은 없다고 가스라이팅 의혹을 부인했다.
민 전 대표가 흐름을 타고 대표직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은 이르면 다음주 나올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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