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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소연 보스가 최근 기획한 아티스트와 K-아이돌 협업 전시를 위해 SM ENT 의상 창고를 방문했다. SM ENT 의상 창고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가운데 보아는 물론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SM 아티스트 의상 전부를 보관한 1,070평의 대규모에 전현무도 "나 SM에 10년 넘게 있었는데 처음 봐"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보아의 '넘버원(No.1)' 그물 니트, 소녀시대 메가 히트곡 '지(Gee)'의 컬러 스키니진, 엑소 '러브 샷(Love Shot)'의 컬러 수트 등 창고를 가득 채운 11만 피스의 의상이 시선을 압도했고, "강남대로 12층 빌딩 살 수 있는 가격"이라는 사실이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라이즈 의상을 보자마자 열렬한 팬심을 폭발시키는 김소연 보스의 덕밍아웃을 보고 정지선 셰프도 "좋아하면 저럴 수 있지"라며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팅이 끝난 후 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김소연 보스는 패션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법으로 남을 높이고 나는 낮추는 무수리 권법을 공개했고, 세대 극복 노하우에 대해 "일적으로 친해질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부하 직원과 상사가 서로를 평가하는 제도에 대해 김소연 보스와 정지선 보스 모두 '반대'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보스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변질될 수 있다"라며, 정지선 보스도 "(직원들에게 배울 게 있지만) 이야기가 계속 오가다 보면 분명히 트러블이 생겨요. 차라리 안 듣는 게 나아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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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보스는 최근에 있던 교통사고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새벽에 부산에서 강의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2차선 도로에 방전된 차를 못보고 받아버린 것. 폐차된 차량은 사고의 충격을 여실히 느끼게 했고, 이순실은 "쇄골 1개, 갈비뼈 3개가 나간 상태다. 지금도 내가 죽을 힘을 다 해서 말하는 거다. 병원에 4일 입원하고 도망쳐 나왔다. 답답해서 못 살겠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후 이순실 보스가 57살 동갑내기 친구이자 원조 탈북 스타 전철우를 만나며 눈길을 끌었다. 전철우는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자 동독 유학생 신분으로 귀순한 원조 탈북 스타. 전철우를 57세 동갑내기 친구라고 소개한 이순실은 전철우의 사업 수완을 배우기 위해 일일 알바생으로 나섰다. 전철우는 단골에게 편히 다가가 안부를 묻고, 콩나물 냉면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며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고, 이에 이순실조차 "일하는 본때가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서빙하는 틈틈이 이순실은 손님들에게 본인 제품 홍보도 잊지 않은 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장사 매출만 무려 165만 원을 찍은 전철우는 "가게 초창기에는 한 달에 3억을 벌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철우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출신으로 김일성의 둘째 부인 김정숙이 부모님 결혼 선물로 반지를 줄 만큼 김일성하고 가까웠다"라며 김일성 접견자(1호) 가족 도련님 출신의 남다른 집안 배경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전철우는 센세이션 했던 탈북민의 예능 출연을 언급하면서 "(방송 출연 이후) 귀순한 사람들이 '철우야 네 덕분에 사람들이 우리한테 말을 걸어'라며 고마워하더라"라고 탈북민을 향한 시선이 바뀌면서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됐음을 고백했다. 또한 전철우는 "순실이가 제주도에 오면 항상 우리 가게를 방문해줘서 고맙다"라고 밝힌 가운데 다음주 전철우가 이순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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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