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오른쪽 풀백 다니 카르바할이 최근 무릎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대체자가 필요하다.
Advertisement
25세의 포로는 토트넘 이적 후 폭풍 성장했다. 그는 첫 시즌 EPL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간판 풀백으로 자리잡았다. 포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에 출전해 3골 7도움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10월 A매치에서 스페인대표팀에 재발탁된 포로의 이적료는 6000만파운드(약 1080억원)로 상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 가격도 문제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알렉산더-아놀드가 재계약을 포기하면 포로는 지워진다. 반면 리버풀을 선택하면, 포로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스페인 지로나 유스 출신인 포로도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가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바 있다.
'EPL 인덱스'는 '토트넘은 포로를 적극적으로 매각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드리드의 제안이 현실화된다면, 특히 그들이 벌 수 있는 상당한 이익을 계산한다면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며 '토트넘은 항상 이적시장에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왔다. 3900만파운드의 투자를 6000만 파운드로 바꾸는 것은 어떤 클럽이든 유혹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려도 전했다 'EPL 인덱스'는 '포로의 매각은 역효과를 낼 수 있는 도박처럼 느껴진다. 6000만파운드에 그를 내보낸다 하더라도, 특히 1월 이적시장에서는 적절한 대체 선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팀의 균형과 모멘텀을 깨뜨릴 위험이 있다'며 '팬들에게 포로를 현금화한다는 생각은 현명하지 못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특히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그의 가치를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그의 능력을 단기적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