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남성이 같은 날 한 장소에서 청혼을 해 화제다.
데일리 레코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발라훌리시에 있는 휴가 리조트 우드랜즈 글렌코 측은 최근 다니엘 켈리라는 이름으로 같은 날 밤 두 건의 숙박 및 청혼 패키지 예약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업체는 한 남성이 실수로 이중 예약을 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동명이인의 남성 두 명이 각각 예약한 것이었다.
먼저 도착한 남성 다니엘 켈리는 체크인하기 전 휴양지 인근 강변에서 연인 로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승낙을 확신한 다니엘은 리조트의 '로맨스' 패키지를 예약했다.
숙소에 도착한 커플은 가장 고급스러운 숙박 시설로 업그레이드된 것을 알고 기뻐했다.
이후 도착한 두 번째 다니엘 켈리는 연인을 위해 숲속의 펜션을 예약했다.
그는 휴양지의 '메리 미(marry me)' 패키지를 선택했다.
이들 커플도 더 넓은 펜션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리조트는 장미 꽃잎과 풍선, 그리고 '나와 결혼해 줘'라고 적힌 커다란 글자로 펜션 안을 장식했다. 두 번째 다니엘 역시 청혼에 성공했다.
리조트 측은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놀랍다"며 "두 번의 프러포즈, 두 번의 예스, 두 명의 감격스러운 커플, 그리고 두 명의 다니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