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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주포 해리 케인, 핵심 미드필더 요주아 킴미히, 센터백 파트너 다욧 우파메카노 등 주력 자원과 함께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부상에서 회복한 공격수 자말 무시알라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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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3년차인 김민재가 '꿈의 구장' 캄 노우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을 꿰찬 만큼 이날 경기에서도 우파메카노의 센터백 파트너로 선발 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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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맨유에서 뛰던 2007~2008시즌 UCL 준결승 1차전 캄프누 원정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꽁꽁 묶는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맨유의 결승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첼시와의 결승전에는 엔트리 제외돼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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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뒤흔드는 야말을 비롯해 브라질 국가대표 주축 하피냐, 뮌헨 출신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막아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14골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듯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어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뮌헨은 지난 2021~2022시즌 이후 2년만에 UCL에서 바르셀로나와 재격돌한다. 뮌헨은 바르셀로나와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6경기에서 22골을 넣고 4골만을 허용했다. 2020년 8월, 캄 노우에서 8-2로 대승한 경기는 두고두고 회자된다. 당시 뮌헨 지휘봉을 잡은 감독이 현재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한지 플릭이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