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새 감독 후보자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사비 에르난데스 전 FC바르셀로나 감독과 두 차례 연락했다. 관계자 네 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갔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기대했던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각에선 경질설이 나왔지만,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도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상황은 좋지 않다. 맨유는 리그 개막 8경기에서 3승2무3패(승점 11)를 기록했다. 12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남기는 데 그쳤다.
미러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부진한 시즌을 시작하면서 지난 몇 달 동안 사비 감독과 두 차례 연락을 취했다. 최근엔 최고 경영자가 이끄는 4명이 바르셀로나로 날아갔다. 다만, 맨유는 제임스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요트 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해 카탈루냐에서 여러 유명 인사들을 만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사비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실직 상태다. 그는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사비 감독도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미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유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 에딘 테르지치 전 도르트문트 감독 논쟁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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