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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투헬 감독은 1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 주중 일부 시간은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는 통보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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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인 가레스사우스 게이트 감독은 8년 동안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주 3일씩 잉글랜드대표팀 훈련기지인 버튼 국립축구센터에 머물렀다. 그는 대표팀 코치진 등 백룸 구성원들에게도 비슷한 수준의 참석률을 요구했다. 또 연령대별 지도자, 분석가, 교육자, 보안 및 팀 운영 직원과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가졌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스티브 홀랜드 수석코치는 매주 평균 5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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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딸이 살고 있는 독일 뮌헨과 런던을 오가며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잉글랜드 여자대표팀 사령탑인 사리나 비그만 감독도 영국과 네덜란드에 있는 집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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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영국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고, 다시 영국에서 살기를 고대하고 있다. 나는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대부분의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싶다. 물론 일정 덕분에 독일에 있는 가족과 아이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을 거다.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을 영국에서 보낼거다"라고 강조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등을 이끈 투헬 감독의 가장 큰 성공은 첼시 감독 시절인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그는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 외국인으로 잉글랜드를 지도한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 김민재와는 '악연'이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중반 이후 투헬 감독과 엇박자를 냈지만 올 시즌 부활해 간판 센터백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