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가 라디오에 등장하자 긴장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코너 '취향의 공유'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의 첫 게스트로 등장한 이효리는 "내가 앞에서 노려보고 있어서 많이 긴장한 것 같다"며 시작부터 입담을 뽐냈다.
이상순은 "너무 아름다운 분이 갑자기.."라며 버벅거렸고, 이효리는 "너무 취향 저격인 분이 앞에 앉아 있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청취자에게 인사해달라는 말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 님의 아내 이효리다. 오늘 특별히 남편이 라디오 진행을 맡아서 기쁜 마음에 축하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특별히 '보이는 라디오'를 준비했다고 했고, 이효리는 "샵이라도 다녀올 걸 그랬다. 그래도 '보이는 라디오' 한다고 급하게 앞에서 마스카라도 구입했다. 찍어 바르는 거 보지 않았냐"며 웃었다.
이에 이상순은 "찍어 바르는 것도 그렇지만 머리를 감았다. 우리는 서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를 왜 감아?'라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효리도 "머리 감는 게 큰 이벤트다. 머리 감고 목욕재계했다"며 "제주도에서는 누굴 만나지 않으니까 3일에 한 번씩 머리 감아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우리 자주 감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이상순의 DJ를 축하하기 위해 꽃선물을 준비했다고. 그러나 "급하게 샀는데 지갑을 안 가져와서 당신 지갑으로 샀다. 자축하는 의미로 받아라. 내돈내산 같은 거다"라며 "10만 원 뜨지 않았냐. 사는 김에 내 것도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어쩐지 '오빠 지갑 줘'라고 하더라. 갑자기 카드 사용 내역이 떴다"고 웃으며 "내가 DJ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준 분이 이효리"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아픔…"8년째 노력 중" -
'이민설' 이휘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4년만 복귀 무대서 고개 떨궜다[SC이슈] -
“상간녀 됐다” 신봉선, 남편 김대희와 ♥지경선 삼대자면 불편 (꼰대희) -
임창정, 가스·신문지 배달하던 '무명시절'…이병헌 전화로 '인생역전' -
"최미나수 작작 해" 독설 날렸던 홍진경…이번엔 생존 위해 "성격 좋아" 태세 전환 -
이재은, 도피성 결혼→결국 11년 만에 합의 이혼.."죽을 만큼 힘들었다" -
'왕사남' 1444만 돌파, '신과함께' 넘고 역대 흥행 3위 등극 -
김수용, 박승대와 생방송 난투극 후 근황..“영상 보고 먼저 연락오더라” (조동아리)
- 1."韓 축구 최고 재능 충격!" 이강인 아킬레스건 '살인태클' 위험→레드카드 유도…절뚝이며 벤치 OUT '걱정'
- 2.리그 첫 골 도전! 손흥민, '10번' 아닌 다시 '손톱'...오스틴전 최전방 출격[라인업]
- 3."'혼란의 더비' 오신 것 환영" 'BBC'의 팩폭! 토트넘, 노팅엄과 '잔류 전쟁'…손흥민 그리운 '포기 모드' 팬, 대규모 시위 연기
- 4.'억까' 빌트도 인정했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김민재, 우니온전 최고 활약...베스트 컨디션으로 홍명보호 합류
- 5.누가 내 1700억 계약 최악이래...말은 필요 없었다, 이정후 홈런으로 '무력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