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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이은형은 "어제 새벽부터 저녁까지 스케줄이 있어서 시어머님이 전날부터 와 계신다. 지금 시어머님께서 현조를 봐주고 계십니다"며 시어머님을 소개했다. 그때 강재준이 쪽쪽이를 물고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있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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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강재준은 "오늘만큼은 내가 아이를 보고 두 분이 맥주를 오붓하게 한번 드셔봐라"며 이틀 동안 육아를 해준 어머니를 위해 대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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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의 육퇴 타임. 이은형은 "재준 오빠 어렸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시어머님은 "생긴 것도 성격도 현조하고 똑같았다. 한번 울기 시작하면 아주 그냥. 100일까지 울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재준이를 낳았는데 네가 현조가 신기하고 사랑스러운 만큼 나도 우리 재준이가 너무 신기했다"며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났다. 아무리 울어도 밉지 않았다. 얼마나 예쁜지 몰라"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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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재준은 "엄마가 너무 고맙게도 조리원비를 지원해주셨다"고 했고, 어머니는 "아들 결혼하면서 '애기 낳으면 조리원비는 내가 대줘야지' 생각했는데 애기를 안 낳더라"며 "처음에는 '낳겠지'하고 기다리다가 2년 지나고 3년, 4년, 5년 지나고 그러니까 '애기 안 낳고 살려 그러나?' 속으로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이은형은 "그 후로 어머님이 한 5년, 6년 동안 단 한번도 아기를 낳으라고 강요를 안 하셨다. 너무 감사했다"며 "이후 임신을 하고 전화 드렸는데 어머님이 우셨다"고 했다.
이에 시어머님은 "꿈꾸는 것 같았다.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다"며 "재중이하고 은형이한테 고맙다는 표현도 솔직히 부족하더라. 그래서 '일이 있다. 여행 간다'고 하면 열일 제쳐놓고 오는 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