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의 현역 초등학교 교장이 여성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도야마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 고바야시(58)는 최근 대낮 시내 한 식당 앞에 줄 서 있던 여성의 치마 안쪽을 몰래 촬영하다 덜미가 잡혔다.
여성과 함께 있던 한 남성이 여성의 뒤에 서 있는 고바야시의 수상한 움직임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했다.
고바야시는 신발 속 앞쪽에 소형 카메라를 부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혐의를 인정한 그는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 9월에는 도야마시의 다른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비슷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처럼 교사들의 추문이 이어지자 지방 교육 당국은 긴급 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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