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채림이 새벽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이른 오전 채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필귀정과 권선징악을 믿는다"며 내면의 심경을 드러내는 글을 남겼다. 홀로 아들을 키우며 강한 엄마로 살아가는 채림의 진솔한 감정이 담긴 글은 팬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특히 채림은 글 속에서 "지록위마"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오랫동안 참아온 마음을 암시했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다'는 뜻으로 진실을 왜곡하거나 꾸미는 행동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이와 함께 어머니가 아들을 품에 안은 그림을 함께 공개해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보호 본능을 암시하는 듯했다.
채림은 지난 4월 방송에서 아들과 전 남편과의 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나와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게는 부모"라는 채림의 발언은 전 남편에 대한 감정을 접어두고 아들을 위해 부모의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현재 채림은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제주도에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강한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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