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동료들이 저격한 적이 있을까.
잉글랜드는 14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의 올림피아코 스타디오 스피로스 루이스에서 그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B 2조 5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조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잉글랜드는 11월 A매치 소집에서 전례없는 전력 손실이 발생?다. 기존 명단에 뽑혔던 부카요 사카, 콜 팔머, 필 포든, 잭 그릴리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데클란 라이스, 리바이 콜윌, 애런 램스데일까지 총 8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리 카슬리 잉글랜드 감독이 26명을 뽑았는데 그 중의 3분의 1이 전력에서 이탈한 셈이다.
8명이 전력에서 빠졌지만 잉글랜드는 5명의 선수만 대체로 발탁했다. 제로드 보언,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티노 리브라멘토, 제임스 트래포드, 모건 로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카슬리 감독의 계획이 완전히 꼬였다.
케인은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케인은 13일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에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 시즌 중에 힘들기 때문에 그러면 약간의 이점이 있을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난 어떤 구단보다도 잉글랜드를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케인은 "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잉글랜드 감독이 그런 문화를 다시 만들어냈다. 모든 선수들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오고 싶어했고, 소집된 선수들은 잉글랜드를 위해 뛰고 싶어했다. 그게 프로 축구선수로서 제일 중요한 일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제일 오고 싶고, 어떤 구단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두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이번 주 그리스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에서 물러난 잉글랜드 팀 동료들에게 놀라운 공격을 가했다. 일부 선수들이 토마스 투헬의 감독직 시작을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했다고 비난했다"고 평가했다.
케인이 갑자기 동료들을 저격한 이유는 몇몇 선수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카, 라이스, 팔머, 포든, 콜윌, 아놀드는 11월 A매치에 소집되기 전에 각자 소속팀에서 선발로 나서서 경기를 소화했다. 사카는 경기 도중에 부상을 호소해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으며 아놀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빠졌다.
하지만 라이스, 팔머, 포든, 콜윌은 큰 문제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팔머, 포든, 콜윌은 소속팀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풀타임을 뛰었다는 건 몸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는 셈인데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오지 않은 것이다.
케인은 대표팀을 가볍게 생각하는 몇몇 젊은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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