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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셰프는 "국숫집은 저희 친정 어머니가 시작하셔서 제가 2대? 물려받아 일하고 있다. 어머니 ??는 8석 가판으로 시작해 제가 남편과 결혼 후 물려받아서 e자로 가판을 확장했다. 가판 뒤쪽 방앗간 인수해 홀까지 확보했다"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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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셰프는 "제가 처음 장사 시작할 때 재래시장에서 국수 장사를 해도 기본적인 건 갖춰야겠다 싶어서 한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것도 시간이 없어서 아이 낳고 모유수유할 때 시어머니랑 가서 젖 먹여놓고 시험 보고 왔다"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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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령 셰프는 "그때만해도 지금보다 형편이 좋지 않아서 내가 하루라도 더 일해야 했다. 제가 쉬면 다른 일손이 2~3명은 더 필요했다. 그러다보면 월급도 더 나가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니까 경동시장에서는 안동집 하면 줄서는 식당 첫 번째였다"라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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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병원에 다녔다. 버스를 타고 해를 보면서 왔다 갔다 하다가 그 병이 다 나았다. 의사 선생님이 다른 게 아니라 그 이유라고 하시더라"고. 이어 "내가 방법을 찾아서 고된 현실은 내려놓고 내 소줏값만 번다고 생각하고 한식 오마카세 식당을 차리게 됐다"면서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주문하지 않으셔도 서비스를 주고 하다 보니 그렇게 '이모카세'란 말이 생긴 거다"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