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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정연은 집이 아닌, 강원도 태백의 한 숙소에서 눈을 뜬다. "전날 모터사이클 대회 예선전을 끝내고 선수 전용 숙소에서 잠을 잤다"며 선수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오늘이 마지막 결승 날"이라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선수 대기실에서 단장을 만난 오정연은 곧장 특훈에 돌입하는데, 이에 대해 오정연은 "바이크를 탈 때 한 번도 당황한 적 없는데, 선수로서 타니까 멘털이 마비돼 스타트 실수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손가락에 금이 가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특훈 배경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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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결혼 4년 만의 위기에도 재결합을 했지만, 결국 올해 2월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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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대회를 마친 오정연은 동료 선수들과 뒤풀이 자리를 갖는다. 여기서 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세게 왔다"고 고백한다. "심각한 번아웃을 겪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지쳐갔다. 거의 1년 반 동안 침대에만 누워있었다"고 떠올린 오정연은 당시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3박 4일간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정연은 집으로 귀가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레이서 오정연'에서 '자연인 오정연'으로 돌아가 소탈한 인간미를 발산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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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