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혹사 논란'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어도 가세했다.
두 달 전, 맨체스터 시티의 세계적 미드필더 로드리는 축구 선수들의 혹사를 심각하게 지적했다.
영국 BBC는 로드리의 발언을 보도했다. '집단 파업을 할 수 있다. (혹사가) 이대로라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가세했다.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당시 '많은 선수들이 이 부분을 제기했다. 확실히 많은 게임이 존재한다. 축구 팬은 많은 게임보다 좀 더 질 높은 경기를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알리송 골키퍼 등이 혹사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구체적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이 제기하는 혹사가 팩트라는 점을 밝혔다.
이 매체는 '축구 선수들이 정말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뛰고 있다. EPL 선수들은 1980년대 1부 리그 선수들보다 더 적은 경기를 뛰고 있지만, 문제는 유럽 대항전과 FIFA 국가대항전에 있다'며 '1980년대 유로피언컵은 한 시즌 61경기 이상 치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125경기에서 189경기로 확정됐다'고 했다.
이 매체는 '클럽경기 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A매치의 추가 부담도 있다. 유럽 선수권대회와 월드컵이 확대됨에 따라 A매치는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 수를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연 평균 13.4경기를 치렀는데, 역대 최고치'라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미친 일정이다. 이제 회복할 시간'이라고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 서비스의 결과가 나왔다. 비니시우스는 왼쪽 다리 대퇴 이두근이 다쳤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14라운드 레가네스와 경기를 치렀고, 비니시우스는 선발 출전해 90분 풀 타임을 소화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3주 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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