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2025년 완전체로 컴백한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총괄 프로듀서는 2일 YG 소속 아티스트의 새해 활동 계획 영상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2025년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YG를 떠나 각개전투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리사는 '록스타' '뉴 우먼' '문릿 플로어' 등을 잇달아 발표한데 이어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제니는 '만트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우는 등 '솔로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과 시리즈물 '뉴토피아' 촬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박을 낸 건 로제였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아파트'로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K팝 여성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데뷔 기록을 달성했고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8위로 데뷔하며 K팝 여성 가수 사상 최초로 톱 10 진입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개인 활동을 마친 멤버들이 드디어 다시 뭉친다는 사실에 K팝 팬들의 마음도 요동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공시킬 정도로 강력한 파급력이 있는 팀인 만큼, 새로운 투어의 규모나 구성 또한 역대급으로 확장될 전망이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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