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배두나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가족계획'은 기억을 편집하고 지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엄마와 가족들이 악당들과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두나는 극 중 기억을 조작하는 '브레인 해킹' 기술을 지닌 인간 병기 한영수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싸우는 따뜻한 엄마와 냉혹한 처단자로서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배두나가 연기하는 한영수는 가족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엄마이지만, 악당들 앞에서는 자비 없는 인간 병기로 돌변한다. 극 중 영수는 형편없는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위해 애쓰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자, 지금부터 주목"이라는 대사와 함께 악당들을 처단하는 차가운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런 온도 차가 극명한 캐릭터를 배두나는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배두나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영수는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없는 캐릭터로, 크게 동요하지 않고 감정이 삭제된 듯 보인다. 하지만 가족과 관련된 장면에서는 숨겨진 감정이 드러난다"며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는 연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근 'Rebel Moon', '다음 소희', '브로커', '고요의 바다', '킹덤',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두나는 이번 '가족계획'에서도 독특한 세계관 속 캐릭터를 통해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대중은 이를 두고 "장르가 곧 배두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라는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연기력에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4년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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