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에버튼에게 0대4로 대패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출전 시간을 점차 늘리고 있는 황희찬은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EPL 14라운드에서 에버튼에게 0대4로 졌다.
이날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라르센, 쿠냐, 게데스, 고메스, 안드레, 르미나, 아이트-누리, 도슨, 부에노, 도허티, 사가 선발로 출전했다.
에버턴은 4-2-3-1 전형으로 출발했다. 칼버튼-르윈, 두쿠레, 맥닐, 은디아예, 게예, 망갈라, 미콜렌코, 브랜스웨이트, 타코우스키, 영, 픽포드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울버햄튼은 전반 10분 에버턴의 애슐리 영이 골대 오른쪽 하단으로 날카로운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0대1로 끌려갔다.
전반 16분에는 타르코프스키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지만, 비디오 판독(VAR)에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전반 33분 오렐 망갈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왼쪽 하단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울버햄튼은 0대2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4분에는 울버햄튼 중앙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의 자책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여러선수가 경합을 펼치다가 도슨의 팔에 맞은 공이 골라인을 그대로 넘어갔다.
후반 27분 도슨은 '멀티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맥닐의 프리킥을 막으려고 쭉 뻗은 도슨의 오른발에 맞은 공은 그대로 울버햄튼 골대 구석으로 흘러 들어갔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도슨에게 팀 내 최저평점인 2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그에게 최악의 경기중 하나였다. 초반 백패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매끄럽지 못했다"며 "두 개의 자책골에 빌미가 됐고, 믿음직스러운 배테랑이었던 그는 이제 나이를 먹은 것 같다"고 악평했다.
이날 4골을 허용한 울버햄튼 골키퍼 조세 사 역시 최저평점인 2점을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 황희찬은 후반 12분 게드스 대신에 투입돼 약 33분을 소화했다. 지난해 10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EPL 4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달 23일 플럼과의 EPL 12라운드 경기에서는 1분 출전하는데 그쳤고, 13라운드 본머스 전에서는 8분을 뛰었다.
점점 출전시간을 올리면서 폼을 회복하고 있고, 팀이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선발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17점을 줬다. 풋몹은 평점 6.5점을 매겼다. 황희찬은 24차례 공을 터치했고, 9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다만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의 패배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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