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상순이 서울 살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애들아 우리 예능 회사야 음악 회사야…? 아니 좀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상순은 "저는 개들을 돌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개들이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 8살에서 14살정도 까지 됐는데 병원에 가고 이러는 건 서울이 너무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제 서울특별시 시민이다"라고 웃으며 "제주가 그런 건(힘든 건) 아니지만 일터가 여기니까 여기가 편하긴 편하더라"라며 서울 생활에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힘듦이 있다. 아스팔트 위에 강아지들과 언덕을 오를 때 너무 숨이 가쁘다. 평창동에 언덕이 많다. 기초 체력이 떨어져서 필라테스를 끊었다"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루시드폴은 "아까 상순이네 집에 갔는데 효리 작업실이 좋더라.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공간으로 상순이 작업실도 좋던데 효리 작업실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효리 작업실이 훨씬 좋겠더라. 상순이한테 '여기를 네 작업실로 하지 그랬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상순은 "이 집을 누가 샀는데"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장우는 "아 배정받은 대로?"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효리가 쓴다면 써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최근 11년간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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