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네시아의 유명 해변에서 사진을 찍던 10대 소녀가 파도에 휩쓸리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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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뷴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오후 3시쯤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 있는 유명 관광지 세메티 해변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던 18세 멀린 셉티아나가 강한 파도에 휩쓸렸다.
해변에 함께 놀러 간 친구들과 교대로 촬영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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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헤드폰을 착용하고 바위 위에 앉은 소녀는 포즈를 바꾸며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거친 파도에 휩쓸리며 바다에 빠졌다.
해변 바위를 잡으며 안간힘을 쓰던 소녀는 결국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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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던 친구들과 관광객들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경찰이 실종된 소녀를 찾아 나섰는데 사고 발생 2시간 후인 5시쯤 시신으로 발견됐다.
구조대는 "인도네시아의 해변은 아름답지만 강한 이안류, 거친 파도, 예측할 수 없는 조수 등 여러 가지 위험이 있어 해안 가까이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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