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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부부는 미국 시카고로 여행을 떠난 뒤 한 호텔에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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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나 진짜 왜 이러냐. 지금 이 순간이 기적같아서 그런 것 같다. 미국에 와서 지은이랑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다"라고 연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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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내가 전신마비 됐을 때, 휠체어도 처음에 이렇게 혼자 탈 거로 생각 못했다"라고 했고, 송지은은 "실패가 아니라 과정이다. 오빠는 과정을 멋지게 잘 지내온 거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으니까 감격스러워서 더 그런가보다"라며 위로했다.
송지은은 지인들에게 박위가 아침에 운 상황을 언급했고, 당시 상황을 함께 이야기했다.
박위는 "처음엔 무기력했다. 내가 양말 신고 그러는데 오늘따라 너무 오래 걸렸다. 갑자기 내 자신이 초라한 느낌이 들었다. 근데 지은이를 안고 나니까 괜찮아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만난게 기적같다. 내가 전신마비 됐을 때, 산돌이가 퇴근하면 병원으로 항상 왔다. 그때 산돌이랑 화장실에 앉아 대변보는 연습을 했는데, 산돌이가 양복에 구두 신고 한 손에는 성격책을 들고 내 배를 어루어 만져 줬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기적같다"라며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카고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다시 호텔로 돌아온 송지은은 "이번 여행은 너무 좋았다. 아무것도 안 하고 널부러져잇어도 너무 쉼같이 느껴졌다. 우리의 내년, 10년 뒤가 기대된다"라며 울컥했다.
박위도 함께 울컥하며 "나 왜 이러냐"라고 했고, 송지은도 "오빠한테 눈물이 옮았다"라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 후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유튜버로, 재활을 통해 상체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몸이 회복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지난 10월 9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