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재황이 고깃집 사장으로 변신,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뭐라도 되겠지 - 개그우먼 김미려 이경분' 채널에는 '삼겹살 집으로 대박난 아침 드라마의 황태자 이재황과 연탄구이 대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재황은 갑자기 고깃집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저는 뭐든지 계획을 세우는 편인데 고깃집은 갑자기 우연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장사를 쉬다가 재오픈을 한다고 했을 때, 저는 1년 정도 유럽에 있다가 왔을 때였다. 갑자기 그 고깃집에 가서 일을 배워도 되겠냐고 물었고 가서 일을 했다. 사람들도 이상하게 생각했고 저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일을 배우다가 갑자기 고깃집을 오픈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오빠가 우리 집에 왔을 때 '일이 없으니까 뭐래도 해야 될 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재황은 "그런 것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기집을 하면서 변했다. 욕도 늘었고 분노도 많아졌다"라며 자영업의 고충을 전했다. 또 25년 간의 배우 생활, 1년 차 자영업 중 뭐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연예인이 낫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 욕도 눈물도 늘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재황은 1999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으며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아내의 유혹', '엄마가 바람났다' 등에 출연했다. 오는 1월 26일 첫방송하는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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