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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야구와 인연이 깊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애플러는 2022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에이스로 활약했던 제이크 브리검의 빈자리에 들어갔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한 시즌을 던진 이력이 KBO리그 진출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40만달러, 낮은 연봉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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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활약'을 시즌 내내 보여주진 못했다. 중반 이후 부진이 이어져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런데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호투를 펼쳐 히어로즈를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끌었다. 그는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 2,6차전에 선발등판했다. 히어로즈 가을야구의 주축 선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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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는 프로야구가 있는 5개국 리그를 모두 경험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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