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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해 8월(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맨 인 블레이저스'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양민혁에 대해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그는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쉽지 않다. 겁을 주려는 게 아니라 현실적 얘기를 하고 있다. K리그에서는 톱 플레이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양민혁과 같은 유망주들이 매일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며 '당장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된다. 애정이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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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조기 합류를 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은 쉽지 않다. 당장 1군 합류도 마찬가지였다. 부상이 워낙 많은 토트넘이다. 일말의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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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 입지는 거의 없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온 선수다. 양민혁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쓸 계획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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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28일 '양민혁이 토트넘 1군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U-21에서 뛸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지금 당장 공격 옵션으로 보이지 않는다.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핸 영입이다. 토트넘은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적절한 공격수들이 영입된다면 양민혁이 임대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했다.
FA컵에서도 양민혁은 출전하지 못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K리그에서는 최상급 윙어다. 하지만, 세계 정상급 무대인 EPL에서는 다르다.
하지만, 양민혁은 아직까지 시간이 많다. 2006년 생이다. 20세가 되지 않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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