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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1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1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18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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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카이넨 감독은 "사이드아웃 쪽 공격을 잘 풀어내야 한다. 전과 다르게 약해졌다는 느낌이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여기에서 말씀을 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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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국 감독 탓이라고 자책했다. 그는 "내 책임이다. 팀이 이기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선수들은 당연히 플레이에 집중할 뿐이다. 이것이 감독의 숙명이 아닐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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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추격이 어려워진 판세도 인정했다. 요스바니는 "일단 정규시즌을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챔피언결정전을 보고 있다. 좋은 분위기인 상태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 가야 한다. 그러려면 대화하고 소통하고 끈끈하게 단단해져야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런 흐름으로 정규리그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점을 기록한 이준 역시 "현대캐피탈을 잡으면 좋겠지만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연습하는 플레이가 코트에서 나오도록 하는 것이 먼저다. 부상 없이 모두 다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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