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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어센틱 혹은 레플리카 유니폼을 구매해 본인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한다. 그리고 구단은 해당 선수의 이름이 들어가는 상품의 경우 초상권료 명목으로 일정 비율의 수익금을 선수와 분배한다. 때문에 1년 동안 어떤 선수의 관련 상품이 많이 팔렸냐에 따라 이 '장외 수입'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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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지난해 김도영과 관련된 상품 판매 수익만 1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추산했다. 전 구단 통틀어, KBO 역사를 통틀어 역대급 수치다. KIA의 홈/어웨이 유니폼에 김도영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상품은 물론, 김도영의 대기록과 관련된 스페셜 유니폼들도 구매 요청이 폭주해 예약 발송 접수를 받았는데 이조차도 물량을 소화하기 버거울 정도였다. KIA는 김도영에게 2025시즌 연봉으로 무려 4억원 인상된 5억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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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역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간판 타자 홍창기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출루율 0.447로 리그 1위를 기록한 홍창기가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오지환과 박해민이 뒤를 이었다.
KT 위즈는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순서대로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해 연봉 2억9000만원에서 올해 7억원으로 2배 넘게 상승한 강백호가 1위, '국내 에이스' 고영표가 2위, 배정대가 3위에 올랐다. 특히 KT는 외국인 타자이자 팀의 간판인 멜 로하스 주니어가 4위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윤나고황'이라 불리는 신흥 세력 인기는 롯데 자이언츠 상품 판매로 이어졌다. 윤동희가 2023년도 3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고, 프랜차이즈 베테랑 전준우가 2위, 황성빈이 3위를 차지하며 MD 매출에서도 돌풍의 중심에 섰다. 나승엽과 김원중이 4,5위를 각각 기록했다.
NC 다이노스도 간판 타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박건우와 박민우 그리고 김주원이 나란히 1~3위에 랭크됐다. '이적생' 김휘집이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빠른 시간 동안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키움 히어로즈 역시 팀내 최고 스타들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김혜성이 지난해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주형이 2위, 송성문이 3위로 뒤를 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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