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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팀 상황이다. '전통의 명가' 삼성은 과거의 영광을 잃은 지 오래다. 2021~2022시즌부터 3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1997년 출범한 KBL 역사상 처음 나온 불명예 기록이다. 김 감독이 "꼴찌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하지만 올 시즌 상황도 좋지 않다. 삼성은 '2024~2025 KCC 프로농구' 37경기에서 12승25패를 기록했다. 고양 소노와 공동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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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이원석과 코피 코번의 공존이다. 두 선수 모두 삼성의 핵심이다. 이원석은 올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평균 23분31초를 뛰며 11.3점-6.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1~2022시즌 프로 데뷔 이래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고 있다. 코번은 리그 25경기에서 평균 24분23초 동안 17.5점-10.2리바운드를 남겼다.
김 감독은 아직 이원석과 코번 공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듯했다. 그는 7일 소노와의 경기에서 이원석을 13분33초 기용했다. 김 감독은 "코번을 많이 기용하면서 문제가 너무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격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 원석이와 얘기를 많이 했다. 미안한 마음도 있다. 이 선수가 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팀을 만들면 어땠을까 싶다.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팀을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올 시즌 만큼은 조금 인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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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에 나선다. 27일 창원 LG와의 경기를 통해 레이스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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