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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알폰소 데이비스의 극장골을 앞세워 1대1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한 바이에른은 이날 무승부로 합산 스코어 3대2로 승리, 힘겹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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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올리세가 키미히의 전환패스를 받아서 페널티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골대 뒤쪽으로 들어온 그나브리를 향해 절묘한 크로스를 배달해줬지만 그나브리는 수비 견제로 인해서 마무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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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이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전반 22분 무시알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케인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7분 고레츠카부터 시작된 공격에서 키미히한테 슈팅 기회가 왔지만 슈팅은 골대 옆으로 향했다. 그나브리가 전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바이에른은 답답한 경기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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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하게 김민재의 실수였다. 김민재의 태클 시도가 공을 건드렸지만 확실하게 걷어내는 식으로 처리되지 못하면서 퀸에게 소유권이 넘어가고 말았다. 김민재는 태클로 공의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걸 원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워낙 급했던 상황이라 더욱 깔끔한 처리가 필요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연장전을 해야 하는 상황. 바이에른의 공격이 너무 답답했고, 셀틱의 역습은 계속 날카로웠기에 연장까지 가면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50초 전 바이에른의 구세주가 찾아왔다.
경기 후 현지 민심은 김민재에 대한 강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에 전체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큰 실수가 사라지지는 않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최저 평점을 줬으며 독일 현지 매체들도 김민재에게 혹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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