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0일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등 외국인 방송인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각각 인도, 이탈리아, 독일 출신인 이들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354(삼오사)'는 구독자 수가 38만명이 넘는다.
알베르토 몬디는 "서울에 도착해 가장 먼저 간 곳이 남산"이라며 중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다니엘 린데만은 "중구는 역사와 문화, 맛집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그 매력을 열심히 알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럭키는 "'중'구의 매력을 '구'독하세요"라는 '중구' 이행시를 준비해와 웃음을 자아냈다고 구는 전했다.
이들은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구 어린이기자단과 함께 구정 소식지 '중구광장' 3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촬영을 진행했다. 앞으로 중구의 다양한 정책과 명소를 조명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는 다음 달 신당동에 개관하는 키즈카페 '노리몽땅'에서 '유럽 아빠의 육아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세 분이 중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정동, 을지로, 명동, 고궁, 남산 등이 조화를 이루는 630년 역사의 중구에 담긴 무궁무진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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