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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7시즌만에 다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역대 6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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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이번에 6경기를 남기고 1위를 확정 지은 것이 경기 수에 상관없는 명실 상부 가장 빠른 1위 확정 기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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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감독은 1위 소감을 묻자 "기분이 너무 좋다. 조금 긴장된 경기였는데 모든 팬분들과 선수단, 코칭스태프가 고대산 순간을 맞이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지난주에 선사해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구단주께서 오셨을 때 1위를 선물해 기쁘다. 이제 세번째 트로피를 향해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날은 신펑 대신 전광인을 선발로 기용하면서 수비를 강화한 모습. 최근 KB손해보험이나 대한항공에 패할 때 서브리시브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이 비쳤기에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전광인을 중용할 뜻이 있냐고 묻자 블랑 감독은 이날 전광인 선발 출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블랑 감독은 "사실 오늘 신펑이 장염 증세가 조금 있어서 전광인이 선발로 나온 것이다"라며 "신펑에게 조금 남은 에너지를 블로킹과 서브에만 쓰기로 했었다"라고 말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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