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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코츠데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3번 중견수로 출전,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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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회말에 친 우월 솔로포 이후 열흘 만이다. 또한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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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이스라면 올해 개막전부터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드러내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13게임에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6득점, OPS 0.911을 마크하고 정규시즌에 들어갔다.
이어 그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얘기와 소통을 타격코치들과 많이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정후의 홈런이 반가운 것은 구단도 마찬가지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 이정후와 채프먼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자 곧바로 구단 SNS에 두 선수의 홈런 영상을 올리고, 이정후의 사진에는 따로 '잘생겼고 건강하다(handsome an wholesome)'는 문구를 달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작년 어깨 수술을 받은 이정후가 완벽한 몸 상태를 회복했다는 의미다.
멜빈 감독은 "오늘과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갈 수 있다면 언제나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시범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라인업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타순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개막전에서 볼 수 있는 타순을 짜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MLB.com은 '자이언츠 중심 타선은 실망스럽지 않았다. 이정후와 채프먼이 3회말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가 우중간 펜스 너머 언덕에 떨어지는 투런포를 날렸고, 채프먼이 우측 샌프란시스코 불펜에 떨어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채프먼은 "오늘 라인업을 보면 1번부터 9번까지 만만한 타자는 없는 것 같다. 아웃시키기 어려운 많은 좋은 타자들이 있다"고 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의 3-4번 타자들이 시범경기에서 뜨겁다. 이정후는 타율 0.400, 2홈런, 채프먼이 타율 0.462(13타수 6안타), 3홈런을 마크했다'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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