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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은 이혼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코 드라마.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그 예기치 못한 이별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유쾌한 현실 공감 성장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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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병맛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던 '남자사용설명서'를 만든 감독인 만큼 '이혼보험'이 어떤 그림으로 만들어지게 될지도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감독은 이 시선을 의식하듯 "차별점은 감독이 저다"라며 농담했고, 이어 "현실과 다른 과장된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동화적인 세팅에 현실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를 넣어서 엇박자를 내고 싶었다. 캐릭터들을 둘러싼 세계를 좀 더 과장되어 보이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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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안전제일주의자, 안전만을 연기할 예정. 이광수는 "사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역할 중 가장 똑똑하다. 실제로 처음 보는 말도 한다. 그래서 나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면서 "(안전만은) 이동욱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고, 이다희도 일을 많이 처리하는 인물이다. 제가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다 재미있게 받아주셨다. 같이 연기하면서 재미있었고, 현장 가는 게 기다려지고 놀러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이들의 '코믹'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이동욱은 '이혼보험'의 관전포인트를 언급하면서 "'이혼'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다는 결혼도 이혼도 내 행복대로 하는 건데, 내 인생에 나는 얼마나 충실히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즐겁게 웃으실 수 있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이광수는 "겹치지 않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이 캐릭터들 중 내가 마음이 가는 캐릭터들이 분명히 있을 거다. 그런 걸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밝혀 이들의 '호흡'에 초점을 맞추게 만들었다.
'그놈은 흑염룡'의 후속으로 31일부터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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