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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을 보면 주변에 여러 명의 시민들이 있었지만 여성의 호소를 외면한 채 본인들의 일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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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매체는 여성이 옷을 벗는 동안 남성이 가방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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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여성이 도와달라는데도 왜 외면하는가?", "여성이 무슨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대낮에 정도와 폭행 사건이 일어났는데 아무도 돕지 않는 상황이 어이없다", "해당 지역에서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여행하기 무섭다" 등 비판적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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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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