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영향 아니냐는 말도…북서풍 불어 단정할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남권 대형 산불에 이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절을 잊은 눈이 내린 29일 눈에 재가 섞인 듯 검은색을 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서울 성북구 주민 김혜린(33)씨는 29일 연합뉴스에 "눈이 엄청 검은색은 아니고 진회색 정도였다"며 "잘못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1∼2분을 계속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에서도 비슷한 제보가 들어왔다. 눈에 검은색 이물질이 섞였거나 녹아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이다.
날씨가 흐린 탓에 영상과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색을 식별하기 어렵고 지면에 떨어진 눈이 대부분 녹아 자세히 살펴볼 수도 없지만, 대형 산불로 방출된 재와 같은 물질이 원인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화재로 발생한 재와 검댕 등의 입자는 바람을 타고 멀리 이동할 수 있고, 공중에 떠다니다가 눈이나 비와 함께 지면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검은색을 띤 눈이 내렸는지, 그 원인이 산불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눈이 내린 시간엔 전국적으로 북서풍이 불었다.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하면 산불 발생 지역인 영남과는 반대쪽에서 바람이 불어온 것이다. 다만 시간대와 고도 등에 따라 풍향이 달랐을 수는 있다.
honk0216@yna.co.kr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양아치 됐다"…故김창민 감독 폭행 20대, 사망 후 '힙합곡' 발표 파문 -
유재석, 11살 후배에게 고개 숙였다...양상국 "내 말에 끼어들지마!"(놀뭐)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날벼락! '부상병동' 삼성 악령 되살아나나? 김성윤→이재현 통증으로 잇따라 교체 "병원 검진 예정" [수원체크]
- 3.50홈런 Again? 130m 초대형 아치 쾅…효자 외인의 달리기, 이미 시작됐다 [수원현장]
- 4."하루히→최유리 골X'지메시' 861일만의 컴백" '亞4강' 수원FC위민, 서울시청에 2-1승![WK리그 개막전]
- 5.'왜 이럴까' KIA 151㎞ 에이스, 또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고작 2G 4⅔이닝,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