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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도 '그릴리쉬는 힘든 시즌을 보낸 후 올 여름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왓포드 출신의 축구전문가 트로이 디니의 전망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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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니는 이어 토트넘이 최적의 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릴리쉬는 떠나야 한다. 그는 주급과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할지도 모르지만 토트넘 같은 팀으로 가서 매주 경기를 하고 순위를 올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분명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릴리쉬는 컨디션을 유지하고 꾸준히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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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그릴리쉬는 2022~2023시즌 맨시티의 사상 첫 트레블(3관왕) 달성에 일조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에서 맹활약하며 다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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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부진과 함께 꿈꾸던 유로 2024 출전까지 좌절됐고, 파격적인 금발 머리에 잔뜩 취한 모습이 계속 목격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프리시즌에 복귀해 다시 몸을 만들었지만 긴 침묵은 이어졌다.
토트넘은 2018년 여름 챔피언십(2부)에서 승격에 실패한 그릴리쉬를 영입하려고 움직였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결렬됐다. 토트넘이 2500만파운드(약 470억원)를 제시했지만 애스턴빌라는 4000만파운드(약 755억원)를 요구했다. 애스턴빌라는 이듬해 EPL로 승격했고, 3년 후 그릴리쉬의 몸값은 1억파운드로 상승했다.
'기브미스포츠'는 '그릴리쉬와 함께 협상해야 할 것은 이적료만이 아니다. 주급에 대해 합의점도 찾아야 한다. 그릴리쉬의 주급은 30만파운드(약 5억6860만원)로 매우 높다. 서른 살이 되는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이적하더라도 그 돈을 받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토트넘의 임금 구조는 스타 선수들이 주급 20만파운드 이상을 받지 못한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손흥민 같은 최고 연봉자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소식통은 이번 여름이 그가 이적하기에 완벽한 여름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이를 통해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스쿼드에서 왼쪽 윙으로 그를 위한 공간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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