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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말 중월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장타력을 뽐냈다. 올시즌 8경기에서 타율 0.333(30타수 10안타), 3홈런, 3타점, 11득점, OPS 1.126을 기록 중인 오타니는 어뢰 배트에 대한 별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도 이 배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저지는 "그 배트를 쓴 적도 없고 관심도 없다"며 "최근 2년 동안 내가 어떤 타자였는지, 그 자체로 설명된다. 잘 치고 있는데 왜 바꿔야 하나? 새 배트를 왜 들고 나가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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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인 피트 알론소는 "양키스 선수들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폭발했는데, 그들은 훌륭한 타격 실력을 갖고 있지 않은가. 그들 중 일부는 어뢰 배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런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몇 자루 주문해 직접 써볼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화살이 아니라 화살을 쏘는 사람"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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