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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류현진은 '류크라이'로 두 경기를 마쳤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5일 LG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30일 KIA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마쳤다. 결과는 두 경기 모두 '노디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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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한 타선에 류현진까지 흔들렸다.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면서 실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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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2사 후 김헌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전병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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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디아즈와 11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치며 고전했지만,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김헌곤과 전병우를 모두 내야 땅볼로 아웃시켰다.
85개의 투구에서 6회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디아즈를 상대로 2B1S에서 던진 직구가 다소 몰렸고, 결국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류현진은 결국 1-4로 지고 있던 6회말 무사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이 내려간 뒤 한화는 한 점을 더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어져갔다.
삼성이 8회말 김헌곤의 솔로포로 달아났지만, 9회초 임종찬의 볼넷과 노시환의 안타, 문현빈의 스리런 홈런으로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류현진의 패전도 함께 날아갔다.
결국 9회말 김서현이 남은 1이닝을 막아내면서 한화는 4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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