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별빛한바퀴'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객의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시범 운영한 별빛한바퀴는 지난 4∼5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원성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천안타운홀, 태조산공원, 천호지, 종합터미널 등 야경 명소와 관광지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했다.
주간에 테마형으로만 운행됐던 기존의 시티투어와 달리 최초 1회 탑승권을 구매하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틀 동안 이용객의 총 승차 횟수는 2천115회였고,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는 응답이 92%로 나타났다.
응답자는 총 156명으로 정보무늬(QR코드) 설문 128명, 종이 설문 28명 등을 통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6%가 재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인기 방문지로 원성천(76%), 천호지(10%) 등을 꼽았다.
시는 앞으로 별빛한바퀴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처럼 계절 관광지나 시의 주요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앞으로 천안의 관광자원과 즐길 거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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