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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그 인기를 이어가 올시즌엔 사상 처음으로 개막 2연전 전경기 매진이라는 엄청난 인기몰이로 시작했다. 역대 최소 경기인 6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년 연속 1000만명에 최초의 1100만명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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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이 시즌 초반에 컨디션을 잘 맞췄냐에 따라 성적표가 나왔고 결과는 전문가들이 에상한 것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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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MVP 김도영과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박찬호, 베테랑 김선빈 등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초반부터 삐걱 거렸고 어수선한 분위기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4승8패로 9위. 아무도 KIA가 초반에 이런 성적을 올릴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듯. 이제 10%도 치르지 않았고 김도영의 복귀 시기도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보여 KIA의 질주도 기대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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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장현식이 부상으로 초반에 빠졌음에도 탄탄한 선발과 엄청난 타격, 그리고 벌떼 불펜으로 승리를 지켰다.
지난해 준우승팀 삼성도 출발이 좋다. 8승5패로 SSG를 반게임차로 추격 중이다. 18개로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리는 장타력으로 가장 많은 91득점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4위는 꼴찌 후보 중 하나였던 NC 다이노스다. 지난해보다 보강된 전력이 없음에도 이호준 신임 감독이 '형님 리더십'으로 5승5패의 5할 승률로 초반을 이끌고 있다. 극과 극의 팀. 팀타율 3할5리로 1위인데 평균자책점은 6.10으로 꼴찌다.
두산은 개막 3연패로 출발하며 팬들의 우려를 낳았지만 빠르게 정비하며 6승7패로 5위로 빠르게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선발과 마무리 김택연 사이를 어떻게 잘 연결하느냐가 숙제.
시범경기서 1위에 오르며 KIA와 LG를 위협할 우승 후보로 꼽혔던 KT 위즈는 출발이 예상보다 저조하다. 5승1무6패로 두산과 승차없는 6위다. 로하스와 강백호를 테이블세터로 놓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썼는데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최근 3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5승1무7패로 7위에 그친다. 6일 두산전서 5할 승률을 눈앞에 뒀지만 13대15의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해 좋았던 타선의 기복이 심한데다 마운드 역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이 꼴찌로 예상한 키움이 5승8패로 8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삼성에서 '태업' 의혹이 있었던 루벤 카디네스가 16타점으로 타점 1위를 달리면서 '무서운' 키움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꼴찌는 많은 이들이 5강 이상을 본 한화 이글스다. 4승9패로 KIA에 반게임차 뒤져 있다. 1위 LG와는 7게임차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문동주-엄상백의 좋은 선발진에 마무리 김서현 등 마운드가 탄탄하기에 기대감이 높았지만 문제는 타선이다. 팀타율이 겨우 1할6푼9리에 불과하다. 10개팀 중 유일한 1할대 타율이다. 3할 타율을 기록 중인 주전이 없다. 새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1할2푼8리(47타수 6안타)에 그친다. 홈런완 노시환도 1할6푼3리(49타수 8안타)에 머무른다.
이 순위대로 시즌이 끝날리는 없다. 지난해에도 초반과 끝의 순위표는 완전히 달랐다.
지난해 4월 7일의 순위표를 보면 1위가 NC(9승4패)였고, 그 뒤로 KIA(8승4패), 키움(7승4패), LG(8승1무5패), 한화(8승5패), SSG(8승6패), 두산(5승9패), 삼성(4승1무8패), 롯데(4승8패), KT(3승11패)였다. 이때 1위였던 NC가 9위, 3위였던 키움은 10위로 내려왔다. 꼴찌였던 KT가 이후 상승세를 타며 순위 결정전 끝에 5위가 됐고, 8위였던 삼성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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