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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간즈'는 8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와 신시내티 레즈의 '2025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 외야의 한 구역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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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TV는 이들을 주기적으로 화면에 잡아줬다. 중계 캐스터는 "이정후 크루가 왔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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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불에서 영감을 받은 가발로 멋지게 치장했다. 우리는 이정후의 열렬한 팬이다. 우리는 그가 작년에 왔을 때부터 이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정후는 어깨 부상을 당해서 지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우리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돌아봤다.
올 시즌은 제대로 준비했다. 8경기 동안 홈런 하나 없이 타율 0.344 / 출루율 0.400 / 장타율 0.531의 맹활약 중이다.
이들은 아직 이정후를 만나지 못했다. '후리간즈'는 팬미팅을 간절히 원했다. 스밀리는 "이정후를 만나고 싶다. 이정후 선수, 맥주 한 잔 합시다"라고 간청했다.
팬클럽 가입은 '유료'다. 티셔츠와 가발에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스밀리는 "지금은 작게 시작하지만 새로운 팬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따. 화제가 된다면 가능한 한 크게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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