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고양 소노 감독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박하나는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며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생애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 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내 사람들"이라고 글을 맺었다.
해당 글에 앞서 지난 10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준 것에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결정을 내렸다"며 김 감독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김 감독은 결혼을 약 두 달 앞두고 예기치 못한 아픔을 겪게 됐으나, 박하나는 손편지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박하나 SNS 글 전문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안녕하세요. 박하나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 결혼해요~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내 사람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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